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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훼손 대응 모의훈련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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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0.31 19:0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법무부 천안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용호)는 지난달 31일 쌍용공원 일대에서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장치 훼손 후 소재불명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모의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 쌍용지구대에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한 후 소재불명된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법무부 위치추적대전관제센터에서 전자장치 훼손 경보가 발생하면 즉시 보호관찰관에게 전파, 천안준법지원센터와 경찰서에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천안·아산 도시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소재를 확인해 검거하는 등 단계별 대응능력을 상호 점검했다.

이용호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는 재범 우려가 높은 만큼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상시 강화하여 훼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재범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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