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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21곳 지정

부모의 참여와 관심으로 운영되는 곳에 지정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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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1 13:2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지난 31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구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집 21곳에 열린어린이집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31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구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집 21곳에 열린어린이집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21곳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이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운영 전 과정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다.

구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접수 및 현장방문 평가를 거쳐 23일 대덕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기준의 5항목을 평가해 재선정 9곳, 신규12곳을 지정해 지난 31일 지정서를 수여했다.

지정 열린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부여, 정부포상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구는 열린어린이집을 지속 확대해 보호자와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육현장의 개방성과 참여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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