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육군훈련소, 67주년 창설기념식 가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01 13:21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육군훈련소 제67주년 창설기념식
육군훈련소 제67주년 창설기념식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육군훈련소가 지난 1일, 창설 67주년을 맞았다.

한국사의 비극이었던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1월 1일 ‘육군 제2훈련소’로 창설된 육군훈련소는 연간 12만여 명의 신병을 양성하는 군 최대의 교육기관으로서 육군 신병의 46%를 양성하며, 올해 기준 훈련소를 거쳐 간 대한민국 청년들은 약 889만여 명에 달한다.

특히, 2016년 육군훈련소 취임한 구재서소장은 연간 130여만 명이 다녀가는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영심사대를 최신식 시설로 개선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훈련병 편지쓰기와 사진탑재 등 국민과의 소통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는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민·관·군 공동발전 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지역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초청행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상생해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은 기념사에서 “군인으로서 냉철한 안보상황 인식을 기초로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도약하는 미래 육군에 부합된 정병을 육성해 나가자”며, “시대가 요구하는 수준에 걸맞은 병영환경 조성, 시설개선을 통한 훈련병 복지 향상에 입체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