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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전충남본부, 서해대교 사고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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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1 15:52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달 31일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방수총과 포소화전을 활용하여 교량 케이블 화재사고에 대응하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해상 특수교량의 사고상황에 대비 초동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차량추돌에 의한 유조차 화재발생 및 교량 케이블로 화재가 전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및 대피, 화재 진압과 사고 수습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화재진압 훈련에는 소방차뿐만 아니라 서해대교에 설치된 방수총과 포소화전을 이용했다.

주탑 가로보에 설치된 방수총(높이 약 70m)은 소방차로는 진압이 곤란한 케이블 상부에 발생하는 화재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교량난간에 설치된 포소화전은 유류 유출로 인한 화재사고를 진압하는데 유용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소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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