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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축사 시험 합격예정자 발표

총 7122명 응시 752명 합격...9일까지 관련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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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2 09:4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가 지난 9월 8일 실시한 2018년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2일 국토부(www.molit.go.kr)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www.kira.or.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지난해 보다 1073명이 늘어난 총 7122명이 응시했다. 3과목 합격자는 752명(10.6%)으로 지난해 합격률 10.0%(607명)보다 0.6%p(145명) 증가했다.

1과목 이상 합격자도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총 2686명(37.7%)으로 지난해 1817명(30.0%)대비 7.7%p(869명) 증가했다.

합격예정자의 연령층은 30대 375명(49.9%), 40대 316명(42.0%)순이었다. 이중 여성합격자는 199명으로 지난해 보다 비율은 감소, 인원은 32명 늘었다.

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오는 12월 26일(수) 국토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과목별 시험점수는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국토부 또는 대한건축사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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