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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가남초교, 사제동행 징검다리교실·탈북학생 꿈체험 통합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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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4 10:49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 최명오 기자 = 청양 가남초등학교(교장 김지석)는 지난 1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징검다리교실 및 탈북학생 멘토링 연계 도시 문화 꿈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징검다리 교실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탈북학생 멘토링은 탈북민 자녀들의 적응을 돕고 문화·체험, 복지 영역 지원을 통해 학생의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체험은 사제동행 활동으로 담임 교사와 반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도시 공주로 출발해 디클레이에 도착,우리 가족을 위한 나만의 케이크와 초코쿠키를 만들며 멋진 제빵사 체험을 했다.

또한 오늘의 미션은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식사 예절 지키며 외국 요리 먹어보기, 메가박스로 이동하여 ‘스페이스 치킨’ 영화 관람하기, 교통신호 등을 잘 보고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 목적지로 찾아가기, 서점에 들러 진열되어있는 책을 구경해보고 원하는 책을 1권 골라 구입해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심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 문화체험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사제지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친구들 간에 협동과 존중, 배려를 실천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가남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행복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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