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교사는 학생들과 소통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과 멋을 나누고 고운 글씨를 쓸 수 있도록 학생들의 손을 잡아주며 친밀감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학생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고민한 끝에 서예를 떠올렸다”며 “그동안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으로 학생들에게 알려주며 소통하고 싶어 부스 운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김상훈 학생회장은 “체험을 통해 조상님들의 얼과 멋을 느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정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지킴이 선생님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