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산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

둔포면 봉재리(국도43호선)에서 음봉면 신휴리(아산 제2테크노밸리) 연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03 00:23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개통된 산업단지 진입도로 모습(사진제공=아산시)
개통된 산업단지 진입도로 모습(사진제공=아산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의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인 임기 내 일자리 5만개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가속화가 기대되는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국도43호선)에서 음봉면 신휴리(아산 제2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연장 2.7㎞(교량 2개소)의 왕복 4차선 도로가 1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아산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약 1.2㎢의 규모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조성해 2015년 12월 조성이 완료됐으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운송장비, 석유화학, 전기장비 및 자동차 등 관련 63개 업체들이 입주해 운영 중에 있다.

기존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기업들이 수도권과 대전권으로 이동할 때 국도34호선을 이용해 원거리로 이동했으나, 본 도로의 개통으로 국도43호선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약 5㎞이상 교통거리 단축이 예상된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국비 429억 원이 투입됐으며 설계비 10억 원, 보상비 155억 원, 공사비 264억 원으로 2015년에 착공해 이번에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하게 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 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와 국도43호선의 연결로 산업단지 이용자의 교통 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의 발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산제2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주민들도 도로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좋아져 기존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인근 음봉면 신휴리 주민들도 기존 마을도로를 이용하던 차량들이 줄어들어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줄어들어 개통을 반기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