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산교육지원청, 2018 행복금산 수업 나눔 축제 운영

수업 나눔 마당과 교사, Music & Talk콘서트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04 13:12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은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초·중등 교사학습공동체가 주관하는 배움과 성장, 참된 앎을 위한 ‘2018 행복금산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하였다.

9개 학교의 교사학습공동체와 학교밖 교사학습공동체 1팀의 주관으로 남이초, 복수초, 금산동초, 금산초, 금산중앙초, 남일초, 추부중, 금산동중, 금산중학교와 금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활동실에서 총 10개 분과의 ‘수업 나눔 마당’이 열렸다.

총 324명의 관내 교사들이 자신의 관심분야에 따라 분과별 발표회장을 찾아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사례와 우수 수업모델을 함께 공유하고, 수업참관 및 수업나눔 등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 중심 연극놀이수업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복수초등학교에 참석한 30여명의 교사들은 실제로 즉흥극을 온몸으로 표현해 보며 교실수업에 연극놀이수업의 적용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았다.

금산동중학교에서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의 주제로 국어, 사회, 음악 교과의 운영사례를 발표하였다.

부리중학교 김미현 교사는 “아직 일 년도 안 된 신규교사와 4~5년의 짧은 경력을 가진 교사들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완벽히 소화하고 핵심역량중심의 2015 개정교육과정을 수업 속에서 제대로 구현하고 있는 모습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일에는 금산관내 180여명의 교원이 함께 한 가운데 ‘2018 행복금산 수업 나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생각 나눔 마당’이 금산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생각 나눔 마당’의 1부는 구글코리아 조용민 부장의 ‘4차산업혁명과 미래인재상’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2부는 ‘수고했어요! 그대!’라는 주제로 교사 감성 연수팀 ‘꿈꾸는 교사들’ 진행으로 ‘2018 교사, Music & Talk 콘서트’가 열렸다.

금산동중학교 박지운 음악교사의 솔로 무대가 있어 더욱 뜻깊었던 콘서트는 음악과 더불어 동료 교사들과 평소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진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동의 장이 되었다.

이태연 교육장은 “수업 나눔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선생님들이며 오늘의 ‘생각 나눔 마당’이 교육에 대한 우리들의 꿈을 나누고 모든 분들이 금산교육의 동지로서 더욱 돈독한 동료애를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