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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다시 찾은 멸종위기종 큰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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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4 17:26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 내 용화실못에 올해도 어김없이 큰고니 4마리가 찾아왔다.

부리가 노란색인 성조 2마리와 부리가 하얗고 깃이 전체적으로 회갈색인 어린새 2마리가 관찰되었다.

큰고니는 환경부 지정 야생동물 멸종위기 II급이자 천연기념물 201-2호로 보호받고 있으나 개체수는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큰고니는 10월 말경 우리나라를 찾아와 다음해 3월 하순에 번식지인 유라시아대륙 북부로 이동하고 주로 동해안 석호,천수만,금강하구 등 해안이나 주요습지에서 월동한다.

국립생대원 용화실못에 윌동기록은 2012년 생태원 건립 당시 용화실방죽 20여 개체가 최초 발견되어 매년 관찰되었으며 올해는 전년에 비해 15일 가량 일찍 도래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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