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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한 뼘 미술관’ 11월 다양한 전시 마련

전통매듭, 이형국 개인전, 실아트, 노인복지관 전시회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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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4 17:24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시계방향으로 동아리 ‘끈으로 맺어진 사람들’ 전시 포스터, 동아리 ‘실아트’ 전시 포스터, ‘천안시 노인복지관 서양화반’ 작품, 제13회 이형국 개인전 포스터
시계방향으로 동아리 ‘끈으로 맺어진 사람들’ 전시 포스터, 동아리 ‘실아트’ 전시 포스터, ‘천안시 노인복지관 서양화반’ 작품, 제13회 이형국 개인전 포스터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한 뼘 미술관’의 11월 전시 일정을 발표했다.

성거읍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작은 갤러리’에서는 8일부터 16일까지 ‘전통매듭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동아리 ‘끈으로 맺어진 사람들’이 전통매듭에 대한 이해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끈 매듭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8일과 14일에는 매듭팔찌와 우드인형 만들기 등의 전통매듭 무료체험도 열린다.

동남구청 별관 차량등록사업소(동남구 충절로 410) 3층 ‘삼거리 갤러리’의 11월 첫 번째 전시는 전통화를 통해 그 당시의 시대정신을 조명하는 ‘제13회 이형국 개인전’으로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지역의 전문예술가인 이형국 씨는 꽃과 새들을 통해‘삶의 희망’을 주제로 한 문인화풍 10폭 병풍 1점과 50여점을 선보인다.

이어서 11일부터 16일까지는 지역 내 활발하게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실아트(Sil Art)의 ‘실아트 동아리’전이 진행된다.

천연염색한 안감으로 만든 손바느질 조각보와, 한지공예, 수제그림, 스트링아트 등 회원들이 만든 다양한 공예 작품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원로작가들의 전시인 ‘천안시 노인복지관 서양화반 제2회 작품’전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8명의 원로작가가 참여하며,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 등 유화로 표현된 서양화 작품 30여점으로 구성된다.

한 뼘 미술관 전시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모든 전시의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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