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관내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소 44개소를 방문해 현지 조사한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준수여부, 시설환경, 고객안전, 품질 등 3개 분야 29~40개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하며,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업소는 백색등급이 부여된다.
시는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관할 영업소 수의 10% 범위 내에서 베스트 업소를 선정하여 “THE BEST” 업소 로고제작, 위생물품 지원, 홍보 등 인센티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서정권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 개선의지를 다지고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제고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17년 관내 이·미용업 97개소를 대상으로 공중보건위생서비스를 평가해 5개소(길이용원, 청춘미장, 비사벌피부미용샵, 김채숙스킨케어, 네일스토리)를 베스트 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