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면에 따르면 군서면 동평리 일원에 가을향기를 가득 품은 국화꽃이 조성돼 장관을 이루고 있다.
면은 올해 상반기 영산홍, 코스모스를 심은데 이어 가을에는 국화꽃과 자산홍을 식재하는 등 계절에 맞는 꽃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정겨운 농촌 분위기에 화사한 국화꽃이 어우러져 주민들의 삶에 즐거움과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특히, 군서면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심은 것으로, 여러 가지 색상의 개성 있는 자태를 뽐내며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김동엽 군서면장은 “주민들이 국화꽃과 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행복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