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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만해생각 역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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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5 15:46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이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2018 만해생각 역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만해생각 역사축제’는 진로·직업 박람회와 연계해 시대별 역사문화 체험, 홍성 역사인물 체험, 퍼포먼스 체험을 테마로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해보고, 생각하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특히 시대별 역사문화 체험에서는 삼국시대 의상 만들기, 고려시대 목판인쇄술 체험하기, 조선시대 나만의 호패만들기를 체험하고, 홍성 역사인물 체험에서는 성삼문처럼 나도 시 한 소절, 한용운 시를 담은 에코백 만들기, 이응노 문자 추상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퍼포먼스 체험에서는 전통연희단 체험으로 죽방울 돌리기, 상모돌리기, 접시돌리기 등의 전통 연희 체험과 항일 독립운동의 한 장면을 퍼포먼스로 표현하는 마네킹 챌린지가 펼쳐졌다.

한편 2018 만해생각 역사축제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의상을 입고 몸으로 표현하는 항일독립운동 마네킹 챌린지를 하면서 독립운동을 한 분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 같이 영화처럼 찍고 표현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생들을 인솔한 홍주중학교 교사는“책으로만 배우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며 내년 역사축제 프로그램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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