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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도안초, ‘4-H 전국 청소년 창의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 참가

6학년 한예은, 퍼블릭 스피킹 부문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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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5 15:44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퍼블릭 스피킹의 한예은 학생.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퍼블릭 스피킹의 한예은 학생.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 도안초(교장 최성윤)는 지난 3일, 4일 이틀간 상록리조트(천안시 동남구)에서 개최된 ‘제12회 4-H 전국 청소년 창의융합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라’ 주제로 다양하게 꾸며진 행사는 학교 6학년 4명이 참가해 4-H 회원 40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5년 결성된 학교 4-H 회는 현재 36명의 학생이 회원으로 가입해 ▲벼 화분 가꾸기 ▲오디 따기 ▲테라리엄 화분 꾸미기 ▲다육이 생태 화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6학년 한예은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퍼블릭 스피킹 부문 동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예은 학생은 “초등학교생활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은데 대회에 참가해 친구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학교생활의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고운 심성 함양을 위해 4-H 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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