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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워크숍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로서의 작은도서관 역할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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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5 15:2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5일 대전 유성구가 원신흥동 라도무스에서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하고 있다.
5일 대전 유성구가 원신흥동 라도무스에서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일 원신흥동 라도무스에서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유성구는 마을단위 공공형 작은도서관 8개를 운영 중이며, 65명의 도서관 운영위원을 중심으로 114명의 자원활동가들이 도서관 살림을 꾸려가고 있다.

올 한해 유성구 작은도서관에는 12만8664명(9월 말 기준)이 다녀갔으며, 특히 영어, 과학, 문학 등 테마가 있는 작은도서관에서는 각 주제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위원 및 자원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미래사회의 작은도서관' 특강과 아카펠라그룹 '나린'의 콘서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로서의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토론회가 펼쳐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의 작은도서관은 개관할 때부터 주민들이 도서관 교육을 받고 직접 주민의 힘으로 운영해온 자치분권 시대의 진정한 롤모델"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주민자치형 작은도서관 운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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