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김영진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 대표가 ‘주민 자치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주민자치와 마을 공동체를 매개체로 동 행정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들의 역할을 제시하는 내용이었다.
서구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 및 마을 활동가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 변화와 이해 도모를 통해 23개 동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9월 28일에도 ‘살맛 나는 함께 살이 마을공동체 만들기 포럼’을 통해 공무원 동 자생단체 및 마을활동가가 함께 마을이라는 현장에서 상호 역할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