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고 효과적인 언론 대응을 통해 다매체 시대에 의정활동 홍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직무교육은 국회사무처 총무과장 등을 역임한 윤진훈 교수가 시정 질문 핵심중점 착안사항과 질의·전략 및 후속조치, 각종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4~5대 서울시의원을 경험했던 서울시립대 양경숙 교수가 예산결산안 심사에 대비한 핵심전략과 기법들에 대해 설명했다.
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 33일간 일정으로 제5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2019회계연도 본 예산안 및 2018년도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서금택 의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을 펼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