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금산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각 학교 운동장 및 비단골체험학습장 등에서 실시되었다.
지금까지 관내 총 10개교의 학생 및 동아리 팀이 신청했으며 지도는 금산천체관측전문위원들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관측을 희망하는 학생은 별도의 준비물 없이 비단골체험학습장에 설치된 천체 망원경을 통해 행성, 달 및 계절별 일등성 등 여러 가지 천체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저장해 갈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금산동중 김 모 학생은 "계절에 따른 별자리를 미리 안내받아 학습할 수 있어 좋았고, 천체망원경 작동에 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