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이날 혁신 학교 학부모로서 충남 혁신 교육 정책을 평가하는 한편, 지역 학부모 네트워크 운영을 공유해 혁신 학교의 새로운 방향을 찾아보는 데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는 혁신 학교 74교 학부모의 의견을 격월별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혁신 학교 워크숍 등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 혁신 철학을 공유하며,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학교자치를 활성화하기로도 했다.
노은경 충남 학부모네트워크 대표(우성중학교)는 "혁신 학교가 학교 혁신의 모델 학교인 것처럼 학부모의 참여 활동도 선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