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7개 경로당에서 선발된 28명의 노인이 각 경로당의 명예를 걸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8경기를 치러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8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정한다.
1위부터 7위까지 시상하고, 경로당에서 필요한 세제, 라면 등 생활용품을 시상품으로 전달한다.
경기 전 난타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윷놀이 후엔 경로당별 노래자랑과 다과 시간을 갖는다. 특히 각 경로당에서 떡이나 빵과 같은 음식을 직접 준비해 함께 나누며 주민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갖게 된다.
목동에서는 지난 6월 건전한 노인 여가생활과 활력도모를 위해 개최했던 문화고스톱대회와 함께 이번 윷놀이대회와 함께 해마다 2번씩 정기 노인 문화 행사로 열어갈 계획이다.
민찬기 동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다양한 행사를 만들고 함께 해나가는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마을이 되도록, 그리고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