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 간담회에서는 초대의원부터 제4대 의원까지 전·현직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정보고와 시정보고를 받고 시 현안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박춘엽 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역대의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5대 의회가 방향을 잃지 않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활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선배의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초대 의장을 역임한 이지웅 의장은 “의정활동에 첫발을 디딘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5주년을 맞는다니 감회가 새롭고 유수와 같은 세월을 실감한다”며 “계룡시의회가 웅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선배의원으로서 무척 든든하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