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16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7일 오후 2시부터 2 대 2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오후 5시부터 결선을 진행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려 시상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무료 댄스연습실‘두더지홀’을 서대전네거리역에 조성하고 2011년부터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하루 100여명이 이용하는 댄스연습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가능하며 홈페이지와 역무실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고객만족팀(042-539-3684)으로 문의하면 되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대전시지회에서 진행한다.
김민기 사장은 “서대전네거리역 댄스 연습실 두더지홀은 대전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17일 댄스 페스티벌 전국 대회에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열정을 발휘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