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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방포초, 학부모 초청 수업 및 학교 공개의 날

학교에 대한 신뢰감 형성 및 소통하는 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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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7 13:50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 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지난 6일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부모의 학교 교육 이해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 초청 수업 및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교과 전담 수업 참관, 담임교사 수업 참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학부모 연수, 급식공개 및 모니터링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교 공개의 날에 참여한 2학년 학부모는 “선생님과 소통하며 수업하는 모습이 좋았고,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수업에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 공개의 날에 참여한 4학년 학부모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자녀교육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 학교를 공개하여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인향자교장은 “학부모님께서 자녀들의 학습활동을 참관하는 기회를 통해 학교 교육의 이해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소통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업공개의 날 행사를 통해 교사들에게는 수업 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교생활을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녀의 학습 및 학교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자녀의 관계 및 학생의 학습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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