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와 학생 및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민의 건전한 독서 기풍을 진작하고 독서 생활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증평군수상에 황서의(삼보초 6), 박선우(형석중 2), 조아진(형석고 2) ▲새마을회장상에 단체부문 우수 도안초등학교 ▲군의장상에 편지글부문 최우수 노영은(증평초 6), 송재혁(형석중 1), 김미진(형석고 2) ▲교육장상에 우수연 교사(삼보초), 정유경 교사(형석고) 가 수상했다.
또한, 독후감 단체부문에서 삼보초등학교가 초등부 최우수상을, 형석고등학교가 고등부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군 문고회장상을 받은 김도경(도안초 3) 학생 외 29명이 각 부문별 상을 받았다.
나영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독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독서 습관을 갖도록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 독후감은 도 대회 및 전국 대회에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