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제천미디어센터 '봄'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학계, 정계, 문화, 예술, 체육계에 종사하는 민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기태 세명대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포럼 운영 정관을 인준하고 향후 주요 활동 사항 등을 의결했다.
포럼은 정책 , 대외협력, 여성, 장애인, 농림축산, 청년, 환경, 교육 분과 등 21개의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김기태 포럼 회장은 "앞으로 시민대학 운영과 각위원회의 치열한 토론과 연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담아내는데 전력하겠다"며 "시·군민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정책들을 담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럼은 오는 9일 명성 유유 컨벤션에서 김병준 자유 한국당 비대위원장의 강연과 함께 창립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