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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나노융합 T2B BIZ 포럼’ 비즈니스 협력

전국 100여개 나노기업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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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7 16:59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후 ICC호텔에서 나노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나노융합 T2B BIZ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추진 중인 ‘T2B활용 나노융합 R&BD촉진사업(이하 T2B사업)’의 일환으로 나노산업의 역할을 재조망하고 수요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소통을 통한 나노융합 사업화 협력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이재관 행정부시장, 정칠희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이재영 나노종합기술원장을 비롯, 전국 100여개 나노기업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나노기업의 사업화 성공사례를 시작으로 우수제품 전시투어, 나노산업 관련 특강,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 마련을 위한 수요기업의 나노융합 협력 제안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나노기업 간 성과 공유 등 비즈니스 모색을 위해 ㈜엔앤비, ㈜피코팩 등 T2B 사업 참여 4개 기업의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와 기업간 기술 협력 제안이 있었고, ㈜티오이십일 배희경 소장의 점차 중요시 되고 있는 나노 안전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 나노종합기술원의 4차 산업혁명의 초석 스마트센서 등 기업의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한 강연도 이어졌다.

특히 나노제품의 홍보, 확산을 위해 대전 기업의 우수한 나노제품과 나노 기술의 종합세트인 모형 자동차 등 나노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약 80개 제품을 전시, 참여기업 간 활발한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대덕특구의 역량을 기반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창출해 왔듯이 앞으로 전략적인 융·복합을 통해 나노소재, 나노바이오, 나노에너지 등 미래 혁신산업을 창출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조성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전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한편 시 T2B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17년부터 매년 20억원씩 지역 나노기업의 다양하고 어려운 사업 애로해결과 우수 나노제품 개발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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