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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가오동 일원 불법 주·정차 해소 발벗고 나서

강정규 도시복지위원장, 공영주차장 조성 방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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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8 09:4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7일 대전시 동구의회가 가오동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 3층 간담회장에서 공영주차장 조성 정책간담회를 하고있다
지난 7일 대전시 동구의회가 가오동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 3층 간담회장에서 공영주차장 조성 정책간담회를 하고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동구 가오동의 고질적인 주·정차문제가 의회의 노력으로 해결될 기미가 보인다.

대전시 동구의회는 지난 7일 가오동 상가밀집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강정규 도시복지위원장, 상가지역 주민대표, 동구청 관계부서장과 함께 공영주차장 조성 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오동 신도시 지역은 홈플러스 네거리를 중심으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주변에는 공영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까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식당이나 상점을 찾는 이용객들이 끊임없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고 유동인구도 줄어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가 대표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개선 사업 지원을 받기위해 상인회 구성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우선 주차단속 완화 등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주문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강정규 의원이 지난달 23일 제238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불법 주차 대책으로 나온 동대전컨벤션 웨딩홀 주차장을 구청에서 임대해 운영하는 방안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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