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과 함께 송학면 입석리 게이트볼장 임시진료소에서 열린 의료봉사에는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해 진맥, 시침, 부항, 물리치료, 의약품 처방 등을 받았다.
또 간 기능, 당뇨, 혈중 지질검사 등의 일반 검사와 중풍, 폐암, 대장암 검사 등 사전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를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서 한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 20여 명을, 아세아시멘트는 검진비용, 주민안내, 차량 지원 등 의료봉사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
한편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