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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혁신학교 4년 기록 책으로 출간

현장 교사가 들려주는 세종혁신학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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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8 13:51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핵심 정책으로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담은 ‘행복도시 세종 혁신교육으로 디자인하다’를 출간했다.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핵심 정책으로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담은 ‘행복도시 세종 혁신교육으로 디자인하다’를 출간했다.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핵심 정책으로 혁신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담은 ‘행복도시 세종 혁신교육으로 디자인하다’를 출간했다.

책자는 현재 운영 중인 세종혁신학교(14개교)에서 혁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집필했다. 화려한 성과만 내세우지 않고 현장에서 학교 혁신을 위해 부딪히며 고군분투한 이야기를 그대로 진솔하게 담아냈다.

4년간의 성과와 개선할 점을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기존학교 중에서 혁신학교를 운영한 공모형과 신설학교에서 혁신학교를 시작한 지정형, 작은 학교에서 혁신학교를 운영한 학교,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혁신 클러스터를 꿈꾸는 학교,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유치원까지 혁신학교의 다양한 운영 형태에 따라 내용을 구성했다.

세종혁신학교는 2015년 5개교, 2016년 3개교, 2017년 2개교, 2018년 4개교가 지정돼 총 14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 학교 한 학교에서 눈물의 도전을 감행했던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이 정말 고맙다”며 “선생님들이 희망을 만들었고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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