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어린아이들만 읽는 것이라는 편견에 그쳤던 그림책에 대한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학생들과 대화할 수 있는 여러 장치들에 대한 소개와 가족 간 대화하는 방법이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들이 그림책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이끌어내고 열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색다른 시각을 갖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연 모 씨는 “그림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렸으며 아이들의 책 읽기 지도에 고민이 많았다”며 “기준과 방향을 잡을 수 있어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