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 지역 백화점들이 따뜻하고 세련된 겨울옷과 다양한 할인 행사로 주말 고객 맞이에 나섰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동물 보호를 실천하며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페이크 퍼 소재 아우터를 제안하고 있다.

3층 원더스타일 팝업 행사에서는 22일까지 비비드 색의 원단과 화려한 비즈 장식 등이 특징인 고품질의 페이크 퍼 제품을 선보이고 오픈기념으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 삼각가방, 50만원 이상 구매 시 선글라스 홀더를 증정한다.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8층에서 페이크 퍼 패딩다운과 롱다운을 선보이고 4층 행사장에서는 GGPX 브랜드 부클 양털 페이크 코트를 32만9000원, 제이케이 브랜드 하이넥 버클 페이크 무스탕을 6만9000원, 레코브 브랜드 보아 배색 무스탕을 10만2400원 등에 판매한다.

더불어 겨울 행사 특가전으로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탠디 겨울 슈즈를 할인하고 5층 행사장에서는 아디다스키즈 패딩점퍼를 2만원부터, 트레이닝복 세트를 3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1년에 한 번뿐인 골든 쇼핑데이를 열어 브랜드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다양한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여성패션과 골프웨어, 아동, 가정, 패션잡화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별 최대 30% 선착순 할인판매를 한다.

9층에서는 14일까지 디스커버리 다운과 다운재킷을 29만4000원과 24만5000원, 빈폴스포츠 벤치카파를 20만9300원에 선보인다.

4층에서는 올겨울 트렌드를 이끌 모피를 선보이고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하 1층에서는 14일까지 박홍근 극세사 이불과 카펫을 저렴하게 제안하고 다우닝 소파 30~40% 할인과 주방 특별전도 펼쳐진다.

백화점세이는 브랜드 세일전과 함께 5% 상품권 증정 행사를 한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영캐주얼 인기브랜드 베스띠벨리·메종블랑쉬·SOUP·LAP 등이 참여하는 가을·겨울 상품 최대 80% 특집전을 열고 니트 조끼, 패딩, 코트 등을 선보인다.

세이투 5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특집전으로 블랙야크·디스커버리·밀레 등의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본관 5층에서는 골프웨어를 최대 70% 할인해 티셔츠는 3만9000원부터, 경량조끼는 8만원부터, 패딩은 6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본관 3층 진도모피 매장에서는 세련된 고급 모피를 할인하고 사은행사로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