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시작된 매출의 탑 시상은 혁신 성장과 판로 개척으로 연 매출 각 100억원 이상을 최초로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총 20개 기업이 수상했다.
시는 1998년부터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업체를 중추적 향토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모두 32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최대 매출의 탑(800억원 부문) 수상의 영예는 2014년부터 대전에 새롭게 터를 잡아 건축과 건설 분야에 꾸준한 성장세로 지난해 대비 10% 이상의 신규 인력채용을 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는 ㈜건국건설(대표 조항용)이 안았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건국건설㈜, 아이쓰리시스템㈜, 다우건설주식회사, ㈜젬백스앤카엘, ㈜쎄트렉아이, 넵코어스㈜, 다인공영주식회사, ㈜금영이엔지, 주식회사 시스웍, 피엔비우창㈜, 비비씨 주식회사, ㈜스페이스솔루션, 유콘시스템㈜, 지앤엘㈜, 원일ENG, ㈜금강에프에스, ㈜원테크, (유)충무타올, 주식회사 셀젠텍, ㈜씨앤포스로 모두 20개 기업이다
또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한 매출의 탑 유공 근로자 13명과 유망 중소기업 유공자 31명도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 차액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는다.
허태정 시장은 “중소기업이 대전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며, “우리지역 유망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시에서도 해외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