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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규 의원 ‘암생존자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암생존자, 시기별로 체계적인 관리계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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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08 18:4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이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 ‘암생존자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이정권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가 발제의 좌장을 맡고 송윤이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신진영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종혁 충북의대 의료관리학 교수가 발제를 진행한다.

또 삼성서울병원 암치유센터장 안진석 교수(종양내과), 국립암센터 암환자 헬스케어연구과장 정소연 박사(유방외과), 일차의료연구회 정명관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급여연구실 윤영덕 연구위원,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김기남 과장, 암생존자 유병일씨까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윤일규 의원은 “현재 암 생존자들의 수가 160만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관리체계가 아직 명확히 확립되지 않아 환자들이 고통 받고 있다. 환자들은 지역사회, 1차의료에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수도권 대형병원에서 진료 받느라 경제적, 신체적 부담을 감내해야 한다.”며 “암생존자들을 위한 시기별 맞춤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하루빨리 논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암생존자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차의료의 역할과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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