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 국회의원은 ▲두정초등학교 화장실 수선 10억5백만원 ▲신가초 다목적강당 증축 10억9천6백만원 ▲성환도서관 리모델링 3억9천8백만원 등 총 3가지 사업 추진을 위한 24억99백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에 개교한 천안 두정초등학교는 화장실 노후화가 심각해 학생들이 사용을 기피하는 등 교육환경을 해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시설 확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천안 신가초등학교 본동 2층에 위치한 다목적 교실은 협소한 장소 때문에 학생 체육활동과 행사 진행에 불편을 겪어왔고, 개관 후 25년이 경과된 성환 도서관은 건물 내·외부 노후화가 심각해 리모델링이 꾸준히 요구됐다.
박 의원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필요한 투자 중 하나”라며“천안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