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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 차별받지 않는 사회 환경 조성할 것"

이상민 의원, 제18대 전국지체장애인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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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0 00:3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9일 이상민 의원이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9일 이상민 의원이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유성을)은 9일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사회 참여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사회 일반에 대한 장애인의 인식 개선은 물론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의지를 북돋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4선 의원에 당선되기까지 장애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있었지만 오늘의 수상은 그런 노력에 보상을 받는 느낌이어서 감격스럽다"며 "장애를 가진 분들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세대·지역·계층 등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다 함께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인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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