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8년 산학협력 EXPO는 '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으며 교육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하는 EXPO개최를 통해 산학협력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학·관이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 기회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덕대 LINC+사업단은 지난 7일 뷰티크리에이터시연을 시작으로 가상현실(VR)영상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8일에는 헤나·네일아트 체험, 전기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체험관에서는 전자키트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규 LINC+사업단장은 "대학과 산업체의 협력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함께 하는 현장에 우리 대덕대 LINC+사업단이 참가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맞춤형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덕대는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