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는 이번 시상식에서 ‘PBL경진대회’ 부문에서 수상했다. 박희지씨(지능정보 융합전공)가 ‘LINC+4P PBL 교육체계 구축과 활용’을 주제로 우수상을, 차애리씨(빅데이터 융합전공)가 ‘빅데이터 관심에서 확인으로’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의 결과물은 LINC+사업단의 교육프로그램인 4P(Program, Play, Project, Product)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것으로 학생과 사업단, 협약기업이 함께 미러링 사이트(Mirroring Site)에서 학생들 스스로 자체활동(play)을 통해 프로젝트(project)를 발굴·수행하며 발명·특허와 같은 성과를 창출(project)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상명대 관계자는 "사업단은 올해 안에 10여건의 발명 및 특허를 출원해 학생들의 결과물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이슈를 해결하고 진로와 취업의 연계를 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