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식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8개 식품기업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한 바이어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 날 지디앤와이(과자류 제조)와 베트남 현지바이어와 현장 50만 달러 계약을 시작으로 청신호를 밝혔다.
충북TP 베트남 해외네트워크 반퐁사를 활용 현지바이어 30개사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미미식품(식품소스)은 신규바이어와 50만불 계약을 이뤄 총 100만불 계약을 체결했다.
참가기업 한 관계자는 “베트남시장은 최근 무역시장이 급성장하는 곳으로 스포츠외교에 힘입어 식품시장 또한 가파른 성장과 한류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됨에 따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