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군농기센터, 명품 쌀 생산 ‘식미분석실’ 연중 수시 운영

대표브랜드 쌀 ‘미황’ 명품화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11 11:08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식미분석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통해 대표브랜드 쌀인 ‘미황’ 명품화를 위해 과학적인 분석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식미분석실은 분석 장비를 이용해 쌀의 단백질 함량, 아밀로스 함량, 수분, 백도, 식미치 등 쌀의 미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그 자료를 농업인에게 제공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벼 재배농가에서는 식미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볏짚환원, 질소질 비료 줄이기 등 과학적 영농을 수행함으로써 명품 쌀을 생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식미분석실 운영과 함께 벼 재배면적, 질소비료 사용량, 생산비를 줄이는 3저 운동과 밥맛은 좋게, 완전미 비율은 높이고, 쌀 소비를 늘리는 3고 운동을 함께 펼쳐 예산 대표브랜드 쌀 ‘미황’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미분석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에서는 건조벼 500g을 포장한 뒤 겉 표면에 주소, 성명, 품종 명, 전화번호를 적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