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이 주관하고 세종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시민을 만나 세종의 꿈을 열다!’를 주제로 평생학습기관·단체,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됐다.
행사는 마임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행사, 학습동아리 힘 겨루기, 청소년 댄스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 문해 어르신들의 문해 시화 작품 54점이 전시돼 시민들과 함께 배움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평생학습 체험관에서는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육이 화분, 디퓨져, 멋쟁이 팔찌, 아로마 천연 페브리즈, 팬시우드 등 34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나도, 바리스타’ 체험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필중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및 평생학습 시대에 맞춰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의식을 지닌 세종시민이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