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사회 연계형 언어치료 지원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일상생활기능향상과 장애개선을 통한 사회적응력 신장을 목적으로 혜전대학교 언어재활과 정한진, 유진 교수의 지도아래 6명의 언어재활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혜전대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협력으로 7년째 연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6명의 장애학생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질 높은 교육효과를 위해 혜전대학교 언어재활학과 교수, 인턴언어재활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각 학교 특수교사가 협력해 치료 대상학생에 대한 정보공유와 치료 진전도를 공유하고 그 결과를 수업에 피드백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편 우교육장은 “지역사회 연계형 언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장애개선과 학부모의 치료지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는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구현한다는 의미에서도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