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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방포초, 꿈 잡(job)는 생생직업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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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1 17:08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 방포초등학교(교장 인향자)는 지난 8일 ‘꿈을 잡는 생생직업체험 진로여행’의 일환으로 교과서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습활동 경험을 위해 한국잡월드로 진로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진로체험학습은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성격특성 및 기질과 그와 어울리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 설계관, 미래 새로운 직업에 대해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직업세계관 및 청소년체험관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자신과 직업세계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이 선택한 직업의 장단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김모 학생은 “환경문제해결을 위해 환경연구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구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향자교장은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인성과 꿈과 끼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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