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결성향교, 백야사당 등 홍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 및 인문화, 풍경화 등 작품 50점이 출품될 예정이며 새로운 목재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세계평화 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명인대전 삼체상, 대한민국 낙동예술대전 특선 등에서 수상한 품격 있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 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개인취미 활동으로도 즐길 수 있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준환 숲길체험지도사는 “우드버닝은 나무냄새에 빠져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취미활동”이라며 “전시회가 끝나도 남산숲길방문자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신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개최된 제17회 국화축제에서 우드버닝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산림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