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구의 후원과 관내 민간 원목가구회사 ㈜인아트의 후원 및 교육으로 다문화가족과 저소득가족의 소통과 체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가정 27세대 100명, 여성단체회원 20여 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원목 좌탁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아이와 아빠가 다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 행사를 통해 가정의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관·단체가 지역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