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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2 14:56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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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탄은 염치읍 자율방범대에서 400장, 온양장례식장에서 1000장을 후원받아 총 1400장을 어려운 가정 7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자율방범대원과 대원들의 자녀들도 참가하여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해주었다.
연탄을 후원받은 박모 어르신은 “너무 감사하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연탄을 받으니 겨울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에서 날 이렇게 도와줘 기운이 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재원 염치읍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게 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효근 염치읍장은 “큰 도움을 주신 염치읍 자율방범대에 큰 고마움을 표하며 염치읍의 촘촘한 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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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병 기자
shp200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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