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지역공동체의 힘을 합쳐 잘 다스려나간다는 협치에서 미래에 자기 일을 스스로 다스리는 자치의 주인공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현실적인 목표를 두고 진행됐다.
더욱이 군민과 행정은 지역문제 해결의 파트너라는 공동 과제를 가지고 협치에 나선 예빛봉사단은 도시재생센터의 금년 사업에 공모 후 봉사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읍 주교1.2리, 예산3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수혜자 1가정씩 추천받아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했다.
또 지난 8일 예산읍 주교리 ’마을사랑 마을축제‘를 예산중앙감리교회 교육관에서 개최해 군민참여를 통한 지역주민의 창의적 공공성을 발굴하고, 지역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기초를 마련했다.
특히 노후주택과 열악한 주거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개량주택을 보급하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솔선하고 있다.
이로써 예빛봉사단은 지역민들과 사각지역에 놓인 소외계층에 이르기까지 도시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시작된 도시재생사업을 지난 10일 예산3리 대상자 가정을 끝으로 공모사업에 주어진 과제를 모두 완수했다.
이경효 단장은 “앞으로 지역발전에 다양한 복지정책의 수반된 우리 마을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두적인 예산읍을 시작으로 면 단위까지 확산 적용하겠다”며, “이웃사랑의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예빛봉사단 20주년 기념탑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