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영학부 재학생 윤찬식(4학년·26)·한재혁(3학년·24) 2명은 최근 발표된 제55회 세무사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윤찬식 학생은 “군 복무시절 세무사 직업에 흥미가 생겨 진로를 결정하고 복학 후 꾸준히 공부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면서 “학교에서 수강한 회계원리와 관리회계과목, 세무회계 과목이 큰 도움이 되었고, 응원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재혁 학생은 “2학년부터 학부 고시반에서 교수님과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군 복무 후 학원을 다니며 매진했는데, 시험 과목 중 재정학을 전공과목으로 배운 것이 큰 힘이 됐다”면서 “납세자의 권리와 이익에 도움이 되는 세무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