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 내부위원 6명과 서구청 여성가족과장,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변호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청소년전문가 등 외부위원 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청소년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플랫폼 구축의 취지로 마련됐다.
이 날,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에 대한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세우는 한편 각 기관별로 추진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서문륜 여성청소년계장은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각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다각적 방면으로 접근해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