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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목동, 경로당 대항 일곱 빛깔 무지개 윷놀이 대회 마쳐

경로당 문화고스톱대회와 윷놀이 대회, 매년 정기 문화행사로 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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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2 15:03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중구 목동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친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일곱 빛깔 무지개문화윷놀이대회를 하고 있다.
중구 목동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친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일곱 빛깔 무지개문화윷놀이대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중구 목동주민센터(동장 민찬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친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일곱 빛깔 무지개문화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했으며, 목동 지역 7개 경로당에서 4명씩 대표 선수를 선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시합을 치뤘다.

결과 1위 목동경로당, 2위 더샵아파트 경로당, 3위 방축골경로당, 4위 올리브힐아파트 경로당, 5위 한사랑아파트 경로당, 6위 목양마을아파트 경로당, 7위 현대아파트 경로당이 차지했다.

경로당별로 각각 으뜸상, 버금상, 보람상, 아차상, 화합상, 활력상, 도움상을 시상하고 화장지, 세제, 식용유 등 경로당에서 필요한 물품으로 시상품 전달과 경품 추첨이 열렸다.

또, 시합 후 경로당별 노래자랑과 다과회가 이어졌고 경로당별로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윷놀이와 노래자랑에 참여하신 홍현조 어르신은 "실컷 웃고 즐겁게 놀다보니 10년은 더 젊어지는 거 같다"며 즐거워 했다.

동에서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열었던 경로당 문화고스톱대회와 함께 윷놀이 대회를 매년 정기 문화행사로 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찬기 동장은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분들께 감사하고, 주민이 모두 웃으며 살 수 있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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